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

내장지방 빼는 음식 5가지

by 폭풍다이어트 2021. 8. 5.

비만은 뇌 질환, 심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같은 비만이라도 체지방이 어디에 많이 분포해 있느냐가, 체중이나 체지방량보다 질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뱃속 내장 사이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은 혈관과 심장·뇌 등의 장기를 망가뜨립니다. 내장지방이 피하지방과 다르게 위험한 이유는 지방이 머물러 있지 않고 혈액 속으로 지방산 형태로 잘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며 내장지방은 왜 생길까요? 대표적으로 과식,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 빼는 음식

1. 검은콩

검은콩에는 단백질, 레시틴, 펩타이드 등 체중 감소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의 경우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며,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줍니다. 따라서 혈관 내 지방 성분을 흡수하고 밖으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검은콩 속 천연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 탄력을 도와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2 미역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중성지방과 혈액 속 지방염분이 배출되도록 돋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는 LDL과 중성지방 과다로 인한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고추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매운맛을 발생시키며 체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합니다. 몸 속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킵니다 캡사이신이 갈색지방을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캡사이신은 신체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 시켜줍니다. 그러나 단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매운 음식을 먹어선 안 됩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정도입니다.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을 경우 장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도토리묵

도토리묵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품 중 하나 입니다. 도토리묵은 9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도토리묵에 사용하는 도토리 속 ‘탄닌’은 담즙산과 결합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합니다. 지방 흡수를 돕는 담즙산이 배설되면서 몸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5.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해 내장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돕습니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1856명 대상으로 마시는 차(茶) 종류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녹차를 주로 마시는 사람이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차 속 카테킨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해 지방질 소화와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