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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자친구 있는 여성 살 더 찐다" 연구 결과 뱃살, 팔뚝살, 허벅지살 찔 가능성 UP

by 폭풍다이어트 2021. 10. 1.

요즘따라 살이 부쩍 오른 것 같다. 거울 앞에 서 보았더니 온몸 구석구석에 살이 찐 것 같은 모습이 보인다. 팔뚝살은 처지고 허벅지에 살이 쪄서 걸을 때마다 쓸린다. 뱃살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얼굴살이 오동통하게 올라서 셀카 찍기도 싫어진다.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잘생긴 남자 친구를 뒀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잘생긴 남친과 갑자기 살이 쪄버버린 여자 친구와 폭식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안드리아 멜처(Andrea Meltzer) 연구진은 연구를 통해서 외모가 좋은 남성과 사귀는 여성은 스트레스로 폭식증을 비롯해 안 좋은 식습관을 갖게 될 확률이 높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Dallas) 지역에 살고 있는 113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연구진은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질문했고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설문 조사 결과 외모가 훌륭한 남성과 연애를 하고 있는 여성은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악영향을 미친다고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났을까요? 여성들은 잘생긴 남성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강박과 과도하게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된다고 합니다. 즉, 몸매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같은 스트레스는 곧바로 폭식과 연결된다고 합니다. 우울감, 불안감 등 정서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식습관이 엉망이 되고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연구를 진행했던 안드리아의 말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여성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을 건네고 관계 유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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