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리난 말라깽이들 특징 찐 팩폭 정리 식욕<<<<수면욕 st
회사나 학교 쉬는 날에 딱히 약속이 없으면 계속 잠. 뭔갈 먹으면 푹 못 자기 때문에 안 먹음.
주위 사람들 기준에서 '휴일이라 늦잠을 잤다'의 기준은 보통 오후 12시나 1시쯤 일어나는 건데 이들의 늦잠은 기준이 다름.
거의 오후 5시 이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진짜 심한 경우에는 저녁 7~8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봄. 근데 보면 또 그렇게 늦게 자는 것도 아님. 보통사람들과 똑같은 시간에 잠드는데 저렇게 일어남.
실제로 내 지인 중에 가장 마른 사람 2인이 휴일이 있으면 진짜 잠만 자는데 그렇게 자면 배가 안 고프냐는 내 물음에 그 지인들 왈
가끔 화장실 간다고 깨면 살짝 고플 때가 있긴 한데 다시 자면 배고픈 걸 모르잖아.
....... 네? 배가 고픈데 어떻게 다시 자죠??
... 무튼 주변의 마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10명 중 7명 정도는 수면시간이 남들보다 월등히 긴 것으로 확인돼 흥미로워서 적어봄.(그만큼 안 먹기도 하겠지...ㅠ)
(일이나 공부량이 너무 많아 못 자는 사람들이 살 빠지는 건 좀 다른 경우! 이런 경우 보통 초반에는 피곤해서 살이 좀 빠지다가 다시 점점 몸이 부음. 살이 찌는 건 둘째치고 짠 거 많이 먹어서 붓듯이 몸이 붓더라.. 푹 쉬면 다시 부기 빠짐.. 경험담임...)
찌는사람 : 배가고프면 잠에서 깸.
안찌는사람 : 배고프다고 잠깨본적이 없음.
찌는사람 : 하루 세끼 꼭 챙겨먹고 간식도 틈틈히 먹음(공복을 안만듬)
안찌는사람 : 아침은 안먹거나 간단히 토스트에 커피 마시고 간식 잘 안먹음 저녁에 많이먹으면서 자기는 많이먹는데 왜 안찌지 라고 생각함.
찌는사람 : 한번 폭주하면 상상초월하게 먹음 5인분 뚝딱 물론 그날 끼니 꼬박꼬박 다 챙겨먹고 폭식함.
안찌는사람 : 하루죙일 굶다가 저녁에 좀 먹고 폭식했다고 상각함 폭식한 다음날 아침은 굶음.
찌는사람 : 포만감이 충분해도 다음에 먹을 계획을 짬 예를들어 점심 먹으면서 간식 뭐 먹고 저녁에 뭐먹을지 생각함.
안찌는사람 : 포만감이 들면 음식 생각이 안남.
찌는사람 : 먹방을 자주봄
안찌는사람 : 특이한 컨텐츠 아니면 먹방 굳이 안봄
배고프다고 잠깨본적 없음 : 근데 살찜
간식 안먹음. 아침 안먹음 : 근데 살찜
포만감 들면 딱히 음식 생각 안남 : 근데 살찜.
1인분 먹으면 배부름 : 근데 살찜
체질이랑 생활패턴이 8할이라고 봄.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고 운동할 시간 별로 못챙겨서 살찐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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