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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치매를 예방해주는 "이것" 꼭 먹으세요

by 폭풍다이어트 2021. 8. 6.

치매 예방을 위한 많은 방법이 알려졌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식습관`입니다.

실제로 식습관만 바꿔도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1. 호두

뉴욕 주립 발달장애연구소 발달신경과학연구실장 아바 차우한 박사는 호두가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고 발병을 억제하거나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호두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E와 항산화성분이 치매와 관련된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호두는 하루에 3~5개 정도를 매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2. 올리브유

미국의 템플대학 루이스캐츠 의대 연구팀이 ‘세포 노화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올리브유가 타우 단백 축적을 막아서 치매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1년 후 올리브유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다른 그룹보다 타우 단백 축적이 60% 적었고 표준 미로 및 새로운 물체 인식 기억 테스트 수행 능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올리브유는 고품질의 제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녹차

일본 가나자와대 연구팀은 2007∼08년까지 60세 이상의 이시카와현 주민 982명을 대상으로 녹차, 커피, 홍차 섭취 습관을 조사하면서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연구팀이 이 검사에서 인지 기능이 정상이고 약 5년 후에 소재가 확인된 490명을 다시 조사한 결과

녹차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3분의 1 수준으로 낮았다고 합니다.

녹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4. 카레

2006년 싱가포르 국립의대에서 60대 남녀를 대상으로 카레 섭취와 인지기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한 달에 한 번 카레를 섭취한 노인이 6개월에 한 번 섭취한 노인보다 인지능력이 손상될 확률이 절반이나 낮았다고 합니다.

카레 속 커큐민이 스트레스, 환경오염, 각종 독소로 인해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활성산소에 의해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카레에서 건강효과를 내는 핵심 성분인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이라 카레를 지방성분이 있는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푸른색 채소

뇌졸중 위험인자 중 하나가 호모시스테인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세포가 단백질을 생성할 때 생기는 일종의 부산물입니다.

이것이 몸속에 많이 쌓이게 되면 혈관벽을 훼손해 뇌졸중이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뇌졸중 검사를 할 때 혈액 내 호모스시테인의 수치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이민수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치매 위험인자 중 하나인 호모시스테인의 양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엽산이라고 합니다.

엽산은 시금치, 근대, 아스파라거스 등의 푸른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되도록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조리할 경우에는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영양 흡수에 효과적이니 참고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식습관이 치매를 예방하는 매우 중요합니다.

네덜란드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치매가 없는 평균 66세의 노인 421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뇌 상태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건강한 식단을 한 사람은 가공식품을 많이 먹음 사람보다 뇌의 부피가 평균 2mL 컸다고 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노화가 1년 진행되면 뇌 용적이 3.6mL 작아지며, 치매 등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뇌 용적도 작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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