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뱃살 운동을 해도 안빠지고 굶어도 빠지지 않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결국엔 식단조절에 답이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더해주면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다이어터들은 항상 식단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턱대고 야채나 닭가슴살 등을 장바구니에 담기 바쁩니다.
하지만 뱃살을 빼주는 영양소는 따로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양소 5가지를 꼭 확인하시고 여러분의 식단에 반드시 포함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사라지지 않았던 뱃살이 서서히 빠지는 결과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절대 빠지지 않던 '뱃살' 녹이는 영양소 5가지
1. 철분
당신의 몸 속에 철분이 부족하다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서 체지방이 연소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합니다. 인체 구석구석 세포까지 산소를 공급하는 것은 헤모글로빈입니다. 이것이 바로 철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철분을 챙겨 먹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더 신경써야 합니다. 평소에 빈혈 등의 증상이 있다면 철분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부터 해결한 후에 다이어트를 시도해야 합니다.
철분은 시금치, 감자, 붉은 살코기, 닭고기, 견과류, 깻잎 등의 음식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철분제를 통해서 복용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B군
체지방을 잘 태우고 뱃살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 과정을 활발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영양분이 비타민 B군입니다. 그렇다면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달걀, 연어, 녹황색 채소, 고구마, 렌틸콩, 우유, 참치, 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으니 여러분의 식단에 추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종합 비타민이나 영양제로 먹어도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식이섬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라면 식이섬유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다이어터들이 달고 사는 증상이 변비입니다. 이것은 장 속에 식이섬유가 부족해지면서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복부팽만감 등의 불편함을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식이섬유는 밥을 먹은 후에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해 줍니다. 포만감도 오래 지속 시켜줘서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 양배추, 당근, 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알기닌
뱃살은 지방이 배에 집중된 상태입니다. 이것은 지방이 몸 전체로 고루 퍼지지 못해서 발생하며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알기닌은 아미노산의 하나입니다. 뱃살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며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켜줍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고기를 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알기닌은 소고기 속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깨, 전복, 마 등에 알기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5. 칼슘
칼슘이 몸에 충분히 있으면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방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뱃살을 빼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체중 감량을 하게 되면 골밀도가 떨어져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골절 등의 부상 위험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철분제 혹은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은 치즈, 우유,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과 뼈까지 먹는 생선 등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