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인생 사진 찍는 꿀팁 12가지!

주변에 똥손들 정말 많습니다. 똑같은 사진을 찍어도 정말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대충 찍어도 구도와 포즈가 엄청난데요.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상에서 여행 가서 남자 친구, 여자 친구, 배우자, 친구들에게 더 이상 욕먹지 말고 멋지고 예쁜 사진을 찍어 보세요.

초간단 인생 사진 찍는 꿀팁 12가지

1. 다리는 허벅지까지만

전신샷 찍어서 제대로 나오기 정말 힘듭니다. 얼굴 작고 키까지 큰 사람 아니라면 비율 좋게 나오기 어려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현실적인 신체 비율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운 사람이라면 무릎 위 허벅지까지만 나오도록 찍어보세요. 슬림해 보이면서도 비율도 이쁘게 나옵니다.

2. 앉아 있을 때도 마찬가지

특히 다리를 꼬고 앉아 있을 때는 더욱 허벅지까지만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발끝까지 나오기 보다는 허벅지까지 나오는 것이 핵심입니다. 본의 아니게 무릎에 꼰 다리의 종아리가 눌려서 예쁘지 않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앉아서 찍을 때는 사선으로

앉아서 사진을 찍을 때는 어떤 각도가 좋을까요? 정면은 피해주세요. 사선으로 찍는 것이 좋습니다. 허벅지까지 나오도록 찍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전체 샷으로 찍었다면 스스로 알아서 허벅지까지 잘라서 올리면 됩니다.

4. 멋진 풍경과 함께 할때는 어깨까지

높은 건물이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때는 어깨까지 보이게 찍어 보세요. 가끔 뒤에 배경이 보이게 찍어줘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목 위로 얼굴만 딸랑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배경에 내가 방해되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목만 덩그러니 있는 것도 무섭고요.

5. 카메라 위치는 위가 아닌 좀 더 아래에서 찍기

위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머리는 크고 다리는 짧게 나옵니다. 아무리 비율 좋은 사람도 살아남기 힘든 구도예요. 다른 사람이 찍어준 내 사진을 보고 자괴감에 빠진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제부터는 찍어주는 사람의 눈높이보다 살짝 아래에서 찍어주세요. 특히 전신샷을 찍을 때는 발의 끝 부분을 카메라 맨 하단에 맞춰서 찍으면 딱 좋습니다.

6. 바다에서 찍을 때는 수평선에 멀리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경우에는 사람의 눈, 코, 입, 목이 수평선에서부터 멀리 나오도록 찍으세요. 수평선과 찍히는 사람의 목, 눈이 비슷한 높이에 있는 경우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수평선을 사람의 허리 정도에 위치하게 사진을 찍으면 탁 트이고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